세종시 6-4생활권 ‘세종 마스터힐스’ 3월 분양

입력 2018-03-14 14:15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동 '대단지'
전용면적 59~120㎡,3100가구 규모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리 6-4 생활권 L1, M1 블록에서 ‘세종 마스터힐스’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120㎡의 3100가구 규모다. L블록은 1990가구, M1블록은 1110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59㎡ 930가구 △84㎡ 1394가구 △102㎡ 241가구 △112㎡ 385가구 △120㎡ 150가구 등이다. 전체 가구의 약 75%가 전용면적 84㎡ 이하이며, 66개 타입의 평면이 갖춰졌다.

세종 마스터힐스는 세종시의 새로운 주거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6-4 생활권에 들어선다. 그만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BRT(간선 급행버스) 990번과 1001번 노선이 있다. 세종시 주요 지역은 물론 KTX 오송역, 반석역과 대전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1번 국도 이용이 쉬워 대전~조치원~천안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광역교통망이 좋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 예정지가 있어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전망이다. 1-4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기입주한 각종 생활편의시설 공유가 가능하다. 세종시 첫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2019년 10월 개원 예정)이 1-4 생활권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인근에는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 세종필드CC도 있다.

6-4 생활권은 학교를 작은 마을 개념으로 조성하는 복합커뮤니티 단지를 조성한다. 건축 설계 공모전을 통해 공동주택, 단독주택, 복합 커뮤니티, 학교, 공원을 통합 설계했다. 기존 설계공모단지에 비해 특화된 마을단위 도시공동체 문화를 조성한다.

학생들의 외부활동을 장려하고 자연친화적인 학습을 유도할 수 있게 설계했다. 자연지형을 활용해 벽을 없애고, 학교시설의 층수를 낮췄고 다양한 놀이마당을 배치했다. 단지에서 도보통학권 내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신설 계획이 세워졌다. 학교 운동장을 근린공원 중심부에 조성해 주민과 학생이 함께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LID(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한 친환경 도시라는 점이 특징이다. LID 기법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빗물을 땅속으로 천천히 스며들 수 있도록 레인가든, 침투도랑, 투수블록 등을 적용한 친환경 빗물관리기법이다. 지하수 고갈이나 도심 온도가 높아지는 열섬현상의 해소에 일정부분 도움을 줄 수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세종 마스터힐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9월 계획됐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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