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시장 상장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3일 YMC엔터테인먼트 지분 10.0%를 이 회사 조유명 대표로부터 8억원에 매입했다. 이번 매입으로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YMC엔터테인먼트 지분을 80.0%에서 90.0%로 늘렸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009년 출범한 연예기획사로 걸그룹 걸스데이 등의 소속사기도 하다. YMC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태진아의 장남인 조유명 대표가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가수 에일리, 휘성, 제시는 물론 개그우먼 신보라 등의 소속사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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