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 카카오벤처스로 간판 바꾼다… 새 공동대표 정신아 씨

입력 2018-03-15 11:32  

“카카오 브랜드 강화… 스타트업 동반자 될 것”


카카오 계열 투자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는 사명을 ‘카카오벤처스’로 바꾼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의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카카오벤처스는 또 신임 공동대표에 정신아 파트너를 선임, 기존 유승운 대표와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정 대표는 보스턴컨설팅그룹 컨설턴트, 이베이 전략·신규사업개발 매니저, NHN 수석부장을 거쳤으며 2013년 케이큐브벤처스로 옮겨 인터넷·모바일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왔다. 정 대표는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집념과 실행력이 있는 스타트업들의 든든한 사업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12년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설립한 벤처캐피털로 2015년 카카오 계열사로 편입됐다. 지금까지 2046억 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해 프로그램스, 두나무, 넵튠, 루닛, 한국신용데이터 등 120여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