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루스바이오팜은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표면금리와 만기금리는 각각 연 4.0%다. 5년 만기에 내년 4월부터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어있다. 전환가격은 주당 1만5782원이다. 전환이후 발행될 주식 수는 126만7266주로 총 발행주식 수의 4% 규모다.
조달자금은 경기도 화성 장안지구 폴루스 신공장 건설 등 바이오시밀러 사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폴루스바이오팜은 이달 초 KB증권, 한국증권금융에 각각 100억원씩 총 200억원의 CB를 발행한 바 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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