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하나플레이폼을 통해 마련된 화이트데이 맞이 문화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하나플레이폼은 지난달 24일 런칭한 금융권 최초의 손님 참여형 문화강좌로, 참가자 서로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더불어 예술·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놀이터다.
하나멤버스를 통해 티켓만 구매하면 별다른 준비물 없이 정해진 장소에서 마음껏 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4일 화이트데이에 진행된 하나플레이폼의 콘텐츠는 연인들을 대상으로 한 페인팅(그림 그리기)이었으며, 신청자들이 많아 티켓오픈 당일에 조기 매진됐다. 강좌는 일반 미술학원이 아닌 예술적 인테리어로 꾸며진 서울 시내의 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진행됐다.
한준성 하나금융그룹 부사장 겸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손님참여형 문화강좌에 손님들이 큰 호응을 보내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강좌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플레이폼은 열린 3회의 강좌가 모두 조기 매진되는 등 인기몰이중이다. 향후 쿠킹, 가드닝, 퀼팅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연계해 강좌의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며, 개최 지역도 전국 단위로 넓힌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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