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에 엄재용·사닌 위촉

입력 2018-03-16 11:55   수정 2018-03-16 13:08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동 총감독으로 프란시스코 사닌 미국 시러큐스대 교수와 임재용 건축가가 16일 위촉됐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국제 학술·전시 행사다. 지난해에는 9월 2일부터 65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중심으로 열렸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동 총감독은 비엔날레 총괄 기획, 세부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맡는다.

사닌 교수는 도시 형태의 역사·이론에 대해 폭넓게 연구한 국제적 건축가이자 도시설계자다. 중국, 멕시코, 콜롬비아, 이탈리아 등에서 활동했다. 국내에선 해인사수도원(2003년), 서울게스트하우스(2007년) 등을 설계했다.

임재용 건축가는 OCA 건축사사무소 대표다. 2014년 베를린에서 열린 ;서울:메타시티를 향해(Seoul : Towards a Meta-City)‘, 2012년 한·일 현대건축교류전 등 여러 전시를 총괄·기획했다. 2012년부터 서울시 공공건축가로 활동 중이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