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는 학교 급식비 지원대상을 초·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확대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시는 올해 초 학교급식 관련 조례를 개정해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과천 지역 고등학교의 한 끼 당 평균 급식단가의 68%인 2943원을 이달부터 매 분기마다 지원하기로 했다.
관내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학교로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이 100%에서 32%로 감소되게 됐으며 학생 1인당 연간 60만원에서 7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됐다.
시는 또 주암동 거주 학생이 서울학군으로 학교 배정을 받는 특수성을 감안해 교육청에서 학교 배정을 받아 서울 지역으로 통학하는 학생에 대해 해당 학교와 협의해 동일 금액의 급식비를 학교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해당 학생은 과천시청 교육청소년과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서울지역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음을 알려야 급식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계용 시장은 “올해부터 중?고교 신입생에 대한 교복 구입비 지원에 이어 고등학교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이 이뤄져 학부모들의 교육비 경감이 예상된다<i>"</i>며 “지속적으로 교육복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2001년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으로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i>거듭나고 있다. 과천=</i>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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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학교로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이 100%에서 32%로 감소되게 됐으며 학생 1인당 연간 60만원에서 7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됐다.
시는 또 주암동 거주 학생이 서울학군으로 학교 배정을 받는 특수성을 감안해 교육청에서 학교 배정을 받아 서울 지역으로 통학하는 학생에 대해 해당 학교와 협의해 동일 금액의 급식비를 학교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해당 학생은 과천시청 교육청소년과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서울지역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음을 알려야 급식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계용 시장은 “올해부터 중?고교 신입생에 대한 교복 구입비 지원에 이어 고등학교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이 이뤄져 학부모들의 교육비 경감이 예상된다<i>"</i>며 “지속적으로 교육복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2001년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으로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i>거듭나고 있다. 과천=</i>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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