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의 그림과 같은 투샷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최근 패션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LA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환상의 케미를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무열, 윤승아는 운동장 벤치에 나란히 앉아 담백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무열은 클래식한 디테일이 있는 화이트 셔츠에 니트 조끼, 윤승아는 화이트 플라워 패턴의 핑크 시스루 드레스로 잉글랜드 감성의 유스룩을 완성하며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완벽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함께 공개된 개인 컷에서도 김무열, 윤승아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윤승아는 화이트 티셔츠와 레드 팬츠 매칭한 편안한 무드의 옷차림으로 꽃받침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와 아이 컨택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무열은 상의를 반쯤 탈의한 모습으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무열, 윤승아는 내추럴함을 강조한 컨셉에 맞춰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포즈를 선보일 뿐 아니라, 매 컷마다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과시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무열은 최근 영화 ‘인랑’의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4월 12일 영화 ‘머니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윤승아는 영화 ‘메소드’에 출연했으며, 영화뿐 아니라 화보-광고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무열, 윤승아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싱글즈’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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