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20일(10:4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기능성 과일음료 프랜차이즈업체인 스무디킹코리아가 3년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
스무디킹코리아는 지난해 202억원의 매출과 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20일 공시했다. 2015년 12월 스무디킹홀딩스로부터 물적분할 신설한 이후 3년째 적자다. 1년 전 201억원의 매출과 8억원의 영업손실과 비교하면 적자폭이 다소 줄었다.
서울 성동구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당기순손익은 2016년 4억원대 적자에서 지난해 2000만원대 흑자로 돌아섰다. 신세계푸드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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