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바이넥스는 53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새로 발행하는 신주 42만2600주는 미국 소재 세포 치료제 기업인 '페프로민 바이오'(PeproMene Bio)가 전량 인수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1만2600원이며 납입일은 21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넥스는 1000만 달러를 투자해 페프로민 바이오 지분 10.30%를 확보하는 식으로 상호 투자 계약을 맺은 데 따라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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