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민 기자 ] 메리츠화재는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와 제휴해 중고차의 주요 부품 수리비를 보장해주는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를 21일 내놨다. 이 서비스는 제조사 보증기간이 지난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6개월·1만㎞ 또는 1년·2만㎞ 동안 엔진과 미션 등 주요 부품의 수리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은 중고차 매매 후 1개월·2000㎞ 이내에서 주요 부품의 수리비를 보장하도록 하고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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