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23~29일 호남물산전 개최

남도 한우 등심 장흥 활낙지 등 35개 품목


광주 신세계(대표 최민도)는 23일부터 29일까지 '호남물산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전남 14개 지역의 대표 먹거리 35개 품목이 마련됐다.

남도 한우 등심과 장흥 활낙지, 영광 아름답게 그린배즙, 강진 표고버섯, 대호 영광굴비, 광주 충장로 오두방정 닭강정, 영광 모싯잎 송편 등이 대표 품목이다.

상품 특징과 생산·재배 과정, 생산자 경력 등이 매장에 게시되며 가격은 정상가보다 최대 30% 할인한다.

광주 신세계 식품팀 이승헌 현지바이어는 "생산자와 소비자 윈-윈 할 수 있는 상생 자리를 마련하는 것에 항상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우수 지역 특산물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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