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경 기자 ] 한국신문협회는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병규 현 회장(문화일보 발행인·사진)을 제46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부회장은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발행인, 임채청 동아일보 발행인,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 김교준 중앙일보 발행인, 김여송 광주일보 발행인, 안병길 부산일보 발행인이 맡는다. 이 회장은 “신문 경영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지만 회원사들의 지혜를 모아 신문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재선임 소감을 밝혔다.
협회는 이날 이사 20명, 감사 2명 등 모두 22명의 새 임원도 선출했다. 임기는 2020년 정기총회까지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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