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신임 회장은 1987년 제일기획에 입사해 광고기획, 영업, 제작 등을 두루 거친 광고 전문가로, 지난해 12월 제일기획 사장에 임명됐다. 유 회장은 취임사에서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광고업계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광고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 회원사들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광고산업협회는 28개 국내 광고회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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