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꼬냑 지역에서 열린 ‘2018 레미마틴 글로벌 바텐더 컴피티션’에서 아시아 대표로 참가한 오연정 바텐더가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키퍼스 소속 오연정 바텐더가 19일 레미 코인트로사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서 OLLT(One Life Live Them)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첫 수상한 지 20년 만이다.
이 대화는 오렌지 리큐르인 코인트로와 코냑인 레미마틴을 활용해 만든 술로 세계 최고의 바텐더를 가리는 대회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미국 등 각 대륙과 나라별 챔피언 18명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대결을 한다. 바텐더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기술 창의력, 서비스 정신 등을 종합 평가한다. 오 바텐더는 레미마틴 기반에 버터플라이티와 열을 가한 오렌지 향으로 코인트로를 접목시킨 칵테일을 출품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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