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가 서울시 시민안전파수꾼 정책자문위원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힘스고 있다.
설수진 대표는 지난 2월 사단법인 시민안전파수꾼협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서울시의 시민안전파수꾼 정책은 안전한 서울, 행복한 서울 구현을 위해 성숙한 시민사회 일원으로 위기상황 등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남을 도울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춘 시민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적으로 2018년 까지 재난초기대응능력을 갖춘 10만명의 시민안전파수꾼을 길러내어 1천만 서울시민에게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주춧돌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이다.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는 “재난과 위기상황에서 대처는 중요하다. 더불어 사전에 예방이 가능한 사고와 위기상황 경우에는 사고의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현재 우리나라 아동 화상 예방교육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있는 베스티안재단이 서울시의 화상 예방과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며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은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을 근간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의 화상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아동과 보호자, 교사 대상의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화상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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