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계열사인 유기농식품 유통업체 초록마을이 지난해 영업이익 14억원을 냈다. 전년 대비 3분의 1로 줄었다.
23일 초록마을은 지난해 매출 2260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2305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43억원)보다 68.2% 급감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12억원으로 역시 전년(29억원)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초록마을의 최대주주는 대상홀딩스로 지분율은 49.1%다.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30.2%, 임상민 대상그룹 전무가 20.3%를 보유하고 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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