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문재인 케어를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 간 대립 구도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 당선자는 “문재인 케어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투쟁이 필요하다”는 공약으로 의사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목포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최 당선자는 강성 의사단체인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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