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어벤져스’가 탄생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면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influencer)’들이 뷰티 걸그룹 ‘뷰티텐’을 결성했다. 멤버들은 가수, 모델, 방송인, 보디빌더, 쇼핑몰 대표, 필라테스 강사, 헬스 트레이너등 다양하다. 이들은 한경텐아시아가 4월호부터 발행하는 잡지 ‘뷰티텐’을 통해 뷰티, 패션,푸드, 여행, 여가·오락, 건강·치유, 헬스·피트니스, 안티에이징, 결혼, 출산 등 10가지 주제로트렌디하면서도 실속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뷰티 걸그룹 10인의 인터뷰와화보, 비하인드컷은 오는 27일 발행되는 ‘뷰티텐’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뷰티텐의 면면을 하나 하나 들여다보기로 한다. 첫 번째 주자는 오은영(모델 겸 사업가·팔로워 43만)이다.
10.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나?
오은영: ‘제스'(JES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11년 차 모델이자 사업가다. 리조트룩 전문 쇼핑몰 ‘러브미모스트(love me most)’를 3개월, 웨딩드레스 사이트 ‘디어마이제스(dear my jess)’는 4년 째 운영하고 있다.
10. ‘아름다움’이란 뭐라고 생각하나.
오은영: 자신감이다. 남의 시선을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스타일에 확신을 가졌으면 한다. 외적이든 내적이든 당당한 사람이 아름답다.
10. 특별히 잘 하는 게 있다면.
오은영: 특출난 건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SNS와 메이크업을 잘 한다. 요즘 시대에 SNS는 나 자신을 PR 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도구다. 나는 누구보다 잘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SNS를 통해 일도 많이 했다. 화장은 직접 한다. 전문가도 아닌데 이 정도면 잘 하는 거 아닌가. 하하.
10. 관심사는 뭔가?
오은영: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웃음) 차 보다 집에 욕심이 많다. 정원이 있는 2층집에서 큰 개를 키우며 살고 싶다. 열심히 저축하고 있다. 머지않아 실현되리라 본다.
10. 하루 일과는? 보통 몇시에 일어나서 어떻게 생활하나.
오은영: 오전 7시에 일어난다. 30분 정도 요가를 하고 그 뒤로는 쇼핑몰 관련 일을 한다. 모델 일이 없을 때는 오후 5시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다. 잠은 보통 새벽 2시에 잔다.
10. ‘뷰티텐’ 10인으로 뽑혔다. 소감과 각오를 전한다면.
오은영: 멋진 사람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뷰티와 관련해서 계속 연구하고 공부할 생각이다.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돈 주고도 못 사는 알짜 정보를 독자들께 공유해 드리겠다.
10.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오은영: 나는 ‘야심가’다. 개인적으로 사업 규모를 넓히고 싶다. ‘뷰티텐’을 계기로 모델, 방송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할 생각이다.
10. 50년 뒤에는 뭘 하고 있을까?
오은영: 지금처럼 열심히 운동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건강하게 잘 살고 있지 않을까?(웃음)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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