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교육 콘텐츠기업 스터디맥스의 초등영어 말하기 프로그램 ‘스피킹덤’은 학습몰입도 향상을 위해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품질 프롤로그 애니메이션 제작, 신규 미니게임 탑재, 보상체계 강화 등이 골자다.전문 제작사와 손 잡고 만든 프롤로그 애니는 교육업계에서는 이례적 시도. 학습 시작단계에서 시청하는 애니가 아이들의 학습동기 자극에 큰 영향을 줘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울러 스토리 모드에서 애니메이션 효과를 추가, 시각적으로 영어 대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새 프로필 128개를 추가하고 학습성취도에 따라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보상체계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말타기·물풍선 게임 등 신규 미니게임도 업데이트해 학습 흥미 유발에 초점을 맞췄다.
두 자녀의 학부모이기도 한 심여린 스터디맥스 대표는 “아이가 재미를 느껴 스스로 학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러한 고민을 담아 만든 만큼 스피킹덤은 지속적 투자와 업데이트로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학습동기까지 자극하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스피킹덤은 작년 12월 랭키닷컴 선정 초등교육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스마트앱 어워드 학생교육 분야 최우수상도 받았다. 무료체험 키트로 체험기회를 제공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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