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미디어그룹이 여성의류 판매 업체 데코앤이 주식 전량을 처분한다.
키위미디어그룹은 보유 중인 데코앤이 주식 55만주를 110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양도 후 지분율은 0%다.
키위미디어그룹으로부터 데코앤이 주식을 사들인 이는 전제완 씨다. 이날 계약금 11억원을 치렀으며 잔금 99억원은 6월30일 지급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지분을 매각키로 했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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