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송 연구원은 "최근 한 달간 주가가 14.6% 상승했는데 체인스트라이크에 대한 흥행 기대감을 반영했다고 판단한다"며 "체인스트라이크는 턴제RPG 게임으로 글로벌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고, 오는 29일 양대 마켓에 오픈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주가는 12개월 선행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17배까지 도달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2014년 3월 출시된 낚시의 신이 5개월 만에 다운로드 2000만건을 돌파했고, 2014년 4월 서머너즈워가 흥행에 성공했을 당시 12개월 선행 PER이 17배까지 도달한 데 근거한다"고 분석했다.
이후 개발한 게임들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밸류에이션이 할인을 받아왔지만, 할인 요인이 제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스카이랜더스M은 액티비전의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북미유럽에서 인기있는 IP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흥행 가능성이 높다"며 "서머너즈워MMO는 기존 게임 유저들의 이동이 있을 수 있지만 서머너즈워 2탄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매출 증가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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