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신탁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답십리 젠트리움’을 선보인다.
28일 홍보관(답십리동 495-1)을 개장하는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 4층~지상 16층, 오피스텔 245실(전용 14~22㎡)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복층형(226실)은 지상 2층과 4~16층에 들어선다. 3층에는 단층형 19실이 마련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에 조성된다. 주차 대수는 126대다.
우체국과 동주민센터가 500m 거리다. 홈플러스(동대문점)와 롯데백화점(청량리점),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등 사업지 주변 편의시설이 많다. 인근 학군으로는 답십리초등, 신답초·중·고, 숭인중 등이 있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을, 강남건영이 시공을 각각 맡았다. 분양 관계자는 “전농·답십리 뉴타운 내 있어 청량리 역세권 등 일대 정비사업의 반사이익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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