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김 경정과 이종택(57), 심형태 경정(47)은 사고 당시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다가 저수지에 차량이 추락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들은 지체 없이 저수지로 뛰어들었고 조씨 등 시민 두 명도 구조에 동참했다. 김 경정은 차량 내부를 일일이 확인한 끝에 한 여성을 물 밖으로 끌어올렸다. 뒷좌석에 고립돼 있던 여성 한 명도 구조했다. 이 여성은 심폐소생술 끝에 의식을 회복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