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텐④] ‘머슬퀸”비키니 여신’ 김시아 “나를 브랜드화하고 싶어요”

입력 2018-03-27 18:58  



‘뷰티 어벤져스’가 탄생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면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influencer)’들이 뷰티 걸그룹 ‘뷰티텐’을 결성했다. 멤버들은 가수, 모델, 방송인, 보디빌더, 쇼핑몰 대표, 필라테스 강사, 헬스 트레이너 등 다양하다. 이들은 한경텐아시아가 4월호부터 발행하는 잡지 ‘뷰티텐’을 통해 뷰티, 패션, 푸드, 여행, 여가·오락, 건강·치유, 헬스·피트니스, 안티에이징, 결혼, 출산 등 10가지 주제로 트렌디하면서도 실속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뷰티 걸그룹 10인의 인터뷰와 화보, 비하인드컷은 27일 발행된 ‘뷰티텐’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뷰티텐의 면면을 하나 하나 들여다보기로 한다. 네 번째 주자는 김시아(필라테스강사 겸 피트니스 모델·팔로워 20만)이다.

10.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나?
김시아: 필라테스 강사 겸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일하거나 종종 방송에도 출연한다.

10. ‘아름다움’이란 뭐라고 생각하나.
김시아: '건강'이다. 건강하지 않으면 피부톤도 어두워진다. 몸이 아픈 상태에서는 화장을 아무리 예쁘게 해도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다.

10. 특별히 잘 하는 게 있다면.
김시아: 운동? 몸매관리?(웃음) 지난해 열린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최고 영예인 '미즈 비키니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이후 '머슬퀸' '비키니 여신' 등의 닉네임을 얻었다. 몸매로 인정받아서 좋다. 운동을 열심히 한 보람을 느낀다.

10. 관심사는 뭔가?
김시아: 자주 바뀐다. 호기심이 생기면 무조건 도전한다. 지금은 여행에 꽂혀 있다. 바빠서 잘 못 가지만 시간이 될 때 어디로든 떠난다. 특히 해외여행을 하면 패션, 뷰티 등 다른 나라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흥미롭다.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운다.

10. 하루 일과는? 보통 몇시에 일어나서 어떻게 생활하나.
김시아: 요즘은 날마다 다르다. 하루 종일 필라테스 수업을 할 때도 있고, 촬영을 할 때도 있다. 피부나 몸매 등 관리를 위해 피부과를 가거나 운동을 하기도 한다. 쉴 틈 없이 하루를 꽉 채워서 생활하고 있다.

10. ‘뷰티텐’ 10인으로 뽑혔다. 소감과 각오를 전한다면.
김시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쁜 친구들과 함께하게 돼 신난다. 뷰티와 관련해서 내가 아는 꿀팁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고, 또 새로운 정보를 알고 싶다. 뷰티텐으로서 내 자신을 브랜드화하고 싶다. '시아'라고 하면 '건강한 사람' '아름다운 사람'을 떠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 뷰티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10.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김시아: 올해는 '뷰티텐'을 포함해서 제가 하는 일을 더욱 적극적으로 할 것이다. 내년 정도에 대학원을 갈까 생각 중이다. 뭔가 또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싶다.

10. 50년 뒤에는 뭘 하고 있을까?
김시아: 다른 나라에서 살고 있지 않을까? 여행을 좋아한다. 외국 여러 나라들을 다니고 싶다. 일주일 갔다 오는 게 아니라 오랜 시간 거주하면서 각 나라의 라이프를 경험해보고 싶다. 50년 후에 나는 어떤 나라에서 살고 있을까?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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