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고영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작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며 “하드웨어 업체에서 소프트웨어 업체로 변신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변동성이 큰 테크 업종 내에서 2000여개 고객사를 기반으로 꾸준하게 두자릿수 매출성장과 20%대 영업이익률을 내는 회사는 많지 않다”며 “과거 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순이익) 상단인 26~28배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을 적용받아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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