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은 “〈하루 한장 독해〉는 초등 국어교과서 집필진이 교재 개발에 참여한 데다 새 교육과정의 학년별 성취기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분량 부담도 크지 않다”며 “기존 시험 대비나 문제풀이 형태 참고서 대신 읽기·쓰기·연산 등 기초학습능력을 키워주는 트렌드와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미래엔은 〈하루 한장 독해〉를 비롯해 초등 저학년의 쓰기 능력을 길러주는 〈글자 바로 쓰기〉, 연산 능력을 강화하는 〈하루 한장 쏙셈〉 등 ‘초등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교재 라인업을 늘려나가고 있다.
정장아 미래엔 교육사업본부장은 “초등 학령시기에는 즐겁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 공부를 강요하기보단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이해력 강화 중심 교육환경을 갖춰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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