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일회성 비용 지출을 모두 반영하면서 올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43.5%, 66.1%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세정·코팅기업인 코미코는 지난달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1500억원과 305억원으로 제시했다.
신규 수요가 늘어나는 것도 실적 증가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동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사로부터 신규 코팅 기술 채택 비중이 늘고 있다“며 ”가이던스보다 실적이 더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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