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코리아는 지난 해 하반기부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오픈을 준비해왔으며, 투자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투자자 보호 펀드 및 보상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또 거래소 이용 고객들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콜드 월렛(Cold Wallet)에 98%의 고객자산을 저장하기로 했다.
현재로서는 지갑을 통해 이동시킨 가상화폐로만 거래가 가능하지만, 향후 원화 거래도 지원할 예정이다. 후오비코리아 관계자는 “원화 거래를 빠른 시일 안에 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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