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5일 오전 서울 한남동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에서 '뉴 레인지로버 &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프레스 데이 행사를 갖고 공식 출시했다.
'뉴 레인지로버'는 2012년 이후 약 5년 만에 부분 변경된 모델로 새로운 시트 프레임을 적용해 더욱 넓은 공간을 확보했으며, 시트를 구성하는 폼과 내부 레이어의 개선으로 최상의 착좌감을 자랑한다.
또 시트 제어 스위치를 도어 패널로 변경,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게 됐다. 핫스톤 마사지, 전동식 헤드 레스트 등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 전 모델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속도, 민첩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SUV로 스포츠카 수준의 민첩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가격은 트림별로 1억8750만원~3억1200만원,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1억3330만~1억9030만원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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