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멤버 송민호가 10kg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송민호는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정규 2집 ‘에브리데이’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갖고 10kg 이상 감량 사실을 밝혔다.
그는 "술을 끊으니까 살이 빠지더라. 인생 최대로 빠져서 잘 유지하고 있다"면서 "앨범 작업을 하느라 끼니를 제때 못 챙겼더니 살이 빠졌고 빠진 김에 빼게 됐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이어 "원래 내가 멤버들 중 체중이 제일 많이 나갔는데 지금은 제일 말랐다"며 "제가 10kg을 빼니 멤버들도 자극받아 다이어트 했다"고 덧붙였다.
송민호는 "원래도 체중 변화가 워낙 심한 편이어서 항상 관리를 하고 있었는데 위너 컴백도 있고 해서 이미지 변신을 해봐야겠다 싶어서 감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살이 빠지고 나서 주위 반응을 살펴 보면 항상 하시는 말씀이 '건강하냐', '괜찮냐, 아프지 마라' 등의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살을 급격히 빼면서 혈색이 안 좋아보이거나 피곤해보이는데 힘은 아주 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위너는 지난 4일 오후 6시 정규 2집 앨범 ‘에브리데이’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에브리데이’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음원 강자임을 입증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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