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 속 동물들, 동대문서 주얼리로 만난다

입력 2018-04-05 17:59  

[ 민지혜 기자 ] 프랑스 명품 시계·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이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주제로 41종의 동물 브로치(사진)를 보여주는 전시회를 내달 2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연다. 반클리프 아펠이 국내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가의 주얼리 전시회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입장은 무료다.

반클리프 아펠의 노아의 방주 이야기 전시회는 원숭이, 백조, 말, 학, 닭, 개, 펭귄, 코끼리 등 41종의 동물을 한 쌍씩 제작해 선보이는 자리다. 모든 동물이 세상에 단 한 쌍뿐인 예술 작품이다. 다이아몬드, 블루 사파이어, 핑크 사파이어, 오렌지 가넷, 라피스 라줄리, 에메랄드, 오닉스, 터콰이즈, 진주 등 고가의 보석으로 제작했다.

이 전시회는 2016년 9월 파리를 시작으로 지난해 3월 홍콩, 11월 뉴욕에 이어 서울이 네 번째다. 올 11월에는 두바이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반클리프 아펠 관계자는 “한국에서 초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소규모의 하이주얼리 전시회를 연 적은 있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니 스피스(단 한 점뿐인 고가의 제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만큼 하이주얼리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본사에서도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시하는 제품은 최소 1억원에서 최대 1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