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지역은 경기·강원·부산·울산·대구 등 12개 시·도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달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완료(제주도 제외)하고, 재선충병 방제 품질과 누락목 발생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 1017개소의 품질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방제품질과 방제 누락목 여부, 파쇄품질 불량, 파쇄 누락목 발생현황 등을 점검한다.
산림청은 현장에서 미흡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조치 할 계획이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재선충병으로부터 우리 소나무를 지키고 건강한 산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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