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자외선, 어떻게 관리하지?

입력 2018-04-12 16:23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가벼운 산책부터 등산, 소풍, 페스티벌과 같은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요즘. 간과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봄 자외선.

봄에는 햇살이 강하지 않아 자외선에 방심하기 쉽다. 하지만 봄 자외선이 여름 자외선보다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 겨우내 약해진 피부는 자외선을 받게 되면 급격한 노화 현상은 물론 가려움증과 같은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어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봄 자외선을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보호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자외선이 강하지 않은 봄에는 평소 선크림을 사용할 때 자외선 차단지수가 낮은 제품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장시간 야외활동을 지속하는 경우 SPF40 이상의 제품을 사용해야 안전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야 자외선 차단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며 가능하다면 2~3시간마다 덧발라주어 차단 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Editor’s pick] 헤라 선 메이트 엑설런스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으로 UVA를 차단하며 일상 속 블루라이트까지 필터링하여 도시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한다.

>> 외출 후, 마스크 팩으로 피부 회복



따가운 자외선은 피부를 상하게 만들기 때문에 외출 후 자극받은 피부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피부에 엉겨 붙은 미세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도록 꼼꼼히 세안할 것.

이후 피부 진정에 좋은 성분과 흡수력이 뛰어난 마스크팩 제품을 선택하여 피부 깊숙이 영양을 부여하자. 마스크팩은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사용하면 진정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모공 수축을 도와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기에 탁월하다.

[Editor’s pick] 휴웨이 수나리 프리미엄 펩타이드 앰플 마스크 녹차 추출물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며 펩타이드 콤플렉스가 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유칼립투스에서 얻은 친환경 리오셀 시트가 자극 없이 피부에 밀착하여 고농축 에센스를 피부에 충분히 전달한다. (사진출처: 휴웨이, 헤라, 한경닷컴 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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