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키즈폰 제조 키위플러스, 적자지속

입력 2018-04-12 20:37  

≪이 기사는 04월12일(17:3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어린이용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키위플러스가 지난해 적자를 냈다.

12일 키위플러스는 지난해 매출 134억원을 내며 전년(119억원)보다 12.9% 늘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손실 15억원, 순손실 16억원을 내며 적자를 이어갔다.

2013년 설립된 키위플러스는 어린이용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를 개발·제조하는 회사다. 서상원 대표가 최대주주로 지분 26.2%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등 재무적 투자자(FI)들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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