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업 10만원씩 휴가비 지원"…근로자 휴가지원사업 관심 급등

입력 2018-04-16 08:46   수정 2018-04-16 08:47



근로자 1인과 기업이 각각 20만원, 10만원의 여행 적립금을 조성하면 정부가 10만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업사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1211개 기업, 1만5443명의 인원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기간은 3월27일~4월20일로, 현재까지의 접수 속도를 봤을 때 올해 지원 대상 규모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관광공사는 보고 있다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기업 292개(7352명), 소기업 671개(6833명), 소상공인 업체 248개(1258명) 등이다.

기업수 기준으로는 소기업이, 인원수 기준으로는 중기업의 참여가 가장 활발했다. 참여율 기준으로는 소상공인 업체가 가장 높았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 기업이 10만원의 여행 적립금을 조성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과 정부의 지원금을 더하면 20만원의 지원금이 나오는 셈이다.

관광공사는 올해 중소기업 근로자 2만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0일 통보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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