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세월호 노란리본, 정치가 아닙니다" 발끈한 이유

입력 2018-04-16 09:57   수정 2018-04-16 10:45


배우 윤균상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추모하면서도 악플 세례를 받았다.

그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 리본 그림을 올렸다. 이어 #416 #잊지않겠습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글이 게재된 후 일부 네티즌들은 '노란 리본'을 올린것에 정치색이 담겼다며 비난했다.

이에 대해 윤균상은 "노란리본은 정치가 아닙니다"라며 "시비가 걸고 싶으면 얼굴 보고 시비 걸어보시든가"라고 말했다.

윤균상 뿐만 아니라 많은 스타들이 세월호 4주기를 기리고 있다. 공승연, 윤현민, AOA 민아, 이상민, 시크릿 전효성, 위너 출신 남태현 등이 노란 리본 이미지를 SNS에 올렸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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