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100% 수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허현정 대표는 “아토피가 심한 반려견을 위해 직접 옷과 용품을 만들어주다가 판매까지 하게 됐다”며 “100% 핸드메이드 제품이어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못하지만 주문받은 상품을 정성껏 제대로 만들어서 보내드리겠다는 마음 하나로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려견 용품은 다른 용품과 달리 애견뿐 아니라 구매자인 보호자까지 만족시켜야 하는 상품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 삼둥이네는 반려견 입장에서 좋은 상품을 제작하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있다.
삼둥이네는 더 즐거운 장난감, 엄마품같이 편안한 제품을 제작하는 게 목표다. 허 대표는 “핸드메이드를 끝까지 고수할 생각”이라며 “더 좋은 상품을 제대로 만드는 데 자존심을 거는 ‘삼둥이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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