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변호사는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3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13기)에 합격했다. 인천지방법원,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부장판사로 일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법원행정처 차장과 인천지방법원장을 지냈다. 서울시와 인천시, 전남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경력도 갖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장으로 2015년 8월부터 올 2월까지 재직한 뒤 법복을 벗었다. 케이에스앤피 관계자는 “강 대표변호사가 쌓아온 수십 년간의 판사 경력은 케이에스앤피가 최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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