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사기 혐의로 구설수에 오른 배우 이종수가 LA 한 체육관에서 포착됐다.
18일 스포츠월드는 한 제보자의 말을 빌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체육관에서 이종수가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수는 도망친 사람의 모습이 아니라 여유로워 보였다고. 특히 이종수가 목격된 체육관은 고급 헬스장은 아니며 지난주 부터 목격됐다고 전했다.
뿐만아니라 LA 한인 타운에서도 이종수 목격설이 돌았다. 한 제보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만큼 신변에 이상이 있어 보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종수는 지난달 지인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 당했다. 소속사 측은 이를 변제하고 고소가 취하됐지만 채무자가 등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한국에서 이종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국 엔터테인먼트는 이종수 관련 업무를 종료한 상태로 연락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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