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이상민·박선미, YAGP 파드되 1등

입력 2018-04-23 17:52   수정 2018-04-24 05:20

최연소 프로 발레리나 김유진은
러 아라베스크 콩쿠르서 1위



[ 은정진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재학 중인 이상민 씨(20·실기과 3년·왼쪽)와 박선미 씨(19·실기과 2년·가운데)가 지난 20일 미국 뉴욕에서 폐막한 ‘2018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콩쿠르(YAGP)’ 시니어 파드되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상민 씨는 발레 시니어 남자 솔로 부문 2등과 ‘댄스 매거진 어워드’ 스페셜상도 함께 받았다. 박선미 씨는 발레 시니어 여자 솔로 부문에서 3등을 차지했다.

YAGP는 2000년 창설돼 해마다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주요 발레 콩쿠르 중 하나다. 한국인으로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수석무용수 서희 씨(2003년)와 마린스키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민 씨(2012년)가 시니어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한편 유니버설발레단(UBC)에서 활동 중인 국내 최연소 발레리나 김유진 양(17·오른쪽)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 페름에서 폐막한 ‘2018 아라베스크 국제발레콩쿠르’에서 주니어 부문 여자 1위에 올랐다. 김 양은 작년 10월 16세에 UBC에 입단했다. 이는 국내 양대 발레단인 국립발레단과 UBC를 통틀어 역대 최연소 입단 기록이다. 송정은 씨와 안성준 씨도 각각 시니어 부문 여자 1위와 남자 2위를 차지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