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형수 연구원은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7%와 15.3% 증가한 687억원과 68억원으로 추산된다"며 "'헬리코박터 제균' 적응증이 추가된 '놀텍'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자체개발 신약의 올해 매출액은 놀텍 270억원, 슈펙트 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4%와 128.6% 늘어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중국법인 양주일양을 통해 슈펙트 임상 3상시험을 준비 중"이라며 "슈펙트의 경우 러시아와 콜롬비아에서 출시준비 단계로 하반기부터 원료 및 완제품을 수출할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올해 총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2.1%와 27.2% 증가한 3025억원과 3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전망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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