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입원…원인은 "혈액 감염"

입력 2018-04-24 08:29   수정 2018-07-15 00:00


조지 H.W.부시(아버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혈액 감염으로 입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부시 일가의 짐 맥그래스 대변인은 로이터통신에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이 혈액 감염으로 휴스턴 감리교 병원에 입원했다고 23일 확인했다.

93세인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에도 폐렴 증세로 입원하는 등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다.

앞서 미 41대 대통령인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43대 대통령인 조지 W.부시 전 대통령의 모친인 부시 여사가 지난 17일 숨을 거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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