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이탈리아 여행 도중 갑작스러운 추락 사고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사랑 측 관계자는 지난 25일 "김사랑이 이탈리아 해외 스케줄 도중 맨홀에 추락하는 사고가 생겼고, 이로 인해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의사 진단 및 향후 상황에 따라 치료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사랑은 이탈리아에서 급히 응급처치를 받은 뒤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귀국해 21일 한국의 한 병원에서 1차 수술을 받았다.
이 관계자는 "김사랑이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며 "배우의 안정이 최우선이며, 휴식이 필요하다. 향후 스케줄 여부도 불투명하다. 치료 기간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예정된 스케줄의 조율 혹은 취소 여부는 논의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싱글라이프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출연 예정이었던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하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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