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 다저스)이 야스마니 그랜달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1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릴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시즌 4승에 도전하는 경기다.
MLB.com 켄 거닉의 트위터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중견수)-오스틴 반스(2루수)-키케 에르난데스(유격수)-멧 캠프(좌익수)-야스마니 그랜달(포수)-코디 벨린저(1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카일 파머(3루수)-류현진(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시거가 선발라인업에서 빠진 게 눈에 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존 슈아의 트위터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조 패닉(2루수)-앤드류 맥커친(우익수)-버스터 포지(포수)-에반 롱고리아(3루수)-브랜든 벨트(1루수)-오스틴 잭슨(중견수)-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고키스 에르난데스(좌익수)-데릭 홀랜드(투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우타자만 6명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3승 평균자책점 1.99를 기록 중이다. AT&T 파크에선 통산 4승3패 평균자책점 3.40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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