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가피자 "말귀 못알아 X먹는 할배"…손님 비하 논란 '일파만파'

입력 2018-05-02 16:16   수정 2018-05-02 17:19


경주의 한 피자집에서 손님을 비하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버지가 매주 수요일 할인된다는 피자가게에서 주문을 했는데 할인에 대해 잘 몰라 여러번 묻자 사장이 퉁명스럽게 대답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글쓴이는 아버지가 몇 번을 이 피자가게에서 피자를 사왔는데 영수증에 "8시까지 포장(말귀 못알아X먹는 할배)진상"이라고 표기돼 있었다.

해당글이 화제가 되자 해당 피자 가맹점의 본사 '7번가피자'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

7번가피자 측은 "해당 가맹점 점주가 병환으로 입원해 파트타이머분의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며 "해당 파트타이머는 퇴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지점의 점주님이 오늘 고객님께 연락드리고 찾아뵐 예정이다.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고객님께 사과드린다"고 약속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