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엠타워, 제조업 명품 사옥을 추구하는 고급형 지식산업센터
판교테크노밸리의 2.3배 규모로 계획된 동탄테크노밸리가 첨단 산업도시로서의 면모를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IT 중심의 지식산업센터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제조형 전문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준공된 ‘동탄 비즈타워’와 한창 공사중인 ‘동탄 엠타워’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제조형 전문 지식산업센터라는 점은 같지만 하나하나 살펴보면 각각의 매력 포인트가 있어 입주를 검토하는 사업주는 이 점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인기리에 분양을 마치고 지난 4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동탄 비즈타워’가 꼽는 첫 번째 매력 포인트는 ‘가격’ 이다.
주변 사업지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한 덕에 일찌감치 공장 분양을 완료했고, 지원시설 및 상가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주변 시설 및 건물이 상가가 없는 연구소와 사옥이어서 비즈타워 내 상가로 이용객이 몰릴 수 있는 이점을 갖췄다.
동탄역 인근 상가의 가격 대비 30% 수준, 주변 지식산업센터의 상가 대비 약 70% 수준의 매력적인 가격 조건으로 시행사 보유분이 분양될 예정이다.
이미 입주가 진행중인 곳이므로 준공이 나기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임차인을 들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연면적 3만653㎡, 지상 1층~지상 10층 규모로 공장은 설계 하중 2.0t/㎡, 전 층 층고 6m, 전 층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췄다.
‘동탄 엠타워’는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공원과 하천이 유일하게 연결된 1-2BL에 위치해 ‘힐링’ 입지 여건을 갖췄다.
연면적 6만8686m²,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로 KB신탁이 시행 및 책임준공을 보증하고 국민은행이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진행한다. 시공은 창성건설이 맡았다.
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선큰, 발코니가 있는 지하층과 층고 6m(1층~6층)의 드라이브인 시스템(7층까지)으로 설계된 전문 제조 공간을 갖춘다. 15~16층은 멋진 조망과 테라스를 갖춘 섹션오피스로 구성됐다. 천정매립형 지역 냉난방 시스템과 전열교환기를 설치해 쾌적한 업무환경이 가능하도록 했다.
상가도 매력적이다. 벚꽃 스트리트와 오산천이 보이는 카페 스트리트로 조성되는 1층 상가는 인근 분양상가 가격 대비 80%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
드라이브인이 가능한 2~3층 업무지원시설 역시 편리함과 실속은 물론 동탄테크노밸리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각종 휴게공간과 편의시설, 벚꽃 스트리트 상가, 운동시설, 오산천을 바라보는 카페 스트리트가 들어서고 세미나실, 기업체 행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2층 공용 커뮤니티시설, 12m 높이의 탁 트인 웅장한 1층 로비 등을 갖춰 입주업체와 임직원들은 칙칙하고 쾌적하지 못한 공장이 아닌 최첨단 프라임 오피스빌딩에 사옥을 마련한 자부심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탄테크노밸리는 동탄2신도시 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경부고속도로 기흥IC, 동탄기흥IC,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연접해 있어 광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동탄역(SRT,GTX)이 있어 서울에서 15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157만㎡ 규모에 달하는 거대 기업 집적지로서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이 가깝고 남쪽으로는 동탄일반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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