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와의 결혼을 앞둔 배우 한채아가 신혼여행을 포기했다. 임신 중인 그가 현재 입덧이 심해 여행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한채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여행 포기. 입덧 때문에 매번 토한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채아는 차범근 아들 차세찌와 열애를 인정한 지 1년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채아 차세찌는 5월 6일 서울에서 스몰 웨딩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이들은 식에 앞서 혼전 임신 소식을 전했고 2세의 태명은 축복이로 알려졌다.
한채아는 SNS에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가 됐다”며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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