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미래엔 등 4개 기업을 ‘제2회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 59년간 화장품을 생산한 한국화장품제조와 54년간 특수볼트를 제조한 화신볼트산업, 49년째 전광판을 만든 삼익전자공업도 명문장수기업으로 지정됐다.
2016년 도입된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는 경제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며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으로는 물론 사회적으로 기여도가 큰 기업이 자격 요건이다. 지난해 선정된 명문장수기업은 동아연필, 코맥스 등 6곳이다. 명문장수기업 확인서를 받은 기업은 중기부의 각종 지원 사업에 우선 선정되거나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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