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슨 대륙의 실수, 볼링공까지 빨아들여…가격은 10만원대

입력 2018-05-07 09:44  



'차이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차이슨은 고가의 D사 제품을 중국 기업이 모방해 만든 제품을 말한다. 전날 한 종합편성채널이 차이슨과 D사 제품의 성능을 비교해 화제가 됐다.

D사의 무선청소기는 100만원대인 반면 차이슨은 10만원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성능은 유사해 샤오미에 이어 '대륙의 실수'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헤어드라이기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을 D사 제품과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이 세 가지 제품을 구매하는데 든 비용은 D사는 200만원대, 차이슨은 30만원대였다.

각 실험 결과 차이슨은 D사 제품과 성능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볼링공을 대상으로 한 무선청소기 실험에서는 차이슨의 흡착력이 더 뛰어나기도 했다.

다만 "충전기 선이 너무 가늘어 장난감을 사용하는 느낌이다" "거치대가 작은 플라스틱으로 돼 있어 불편하다" 등의 의견도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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